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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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군 정신교육 교재, 독도 '영토 분쟁 지역' 기술 논란 국방부가 최근 배포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독도에 대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어긋나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사안에 대해 엄중 조치를 지시했는데요. 국방부는 배포된 교재를 전량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분기 채용, 작년보다 8만 명 줄 듯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 계획 인원이 작년보다 8만 1천 명 감소한 수준인 55만 6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이 채용 규모를 축소했는데요. 이는 코로나 이후 일시적으로 늘어났던 인력 수요가 다시 줄면서 구인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전..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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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태영건설, 부동산 PF 위기에 결국 워크아웃 검토 부동산 PF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을 고려 중입니다. 태영건설은 이달 중순 부각된 워크아웃 설에 강력 부인했으나, 계열사 매각과 같은 자구책을 시행해도 자금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사실상 워크아웃 신청 수순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태영건설의 주가는 어제보다 19.57% 급락해 2,4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정부, 내년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 시행 내년부터 기존 DSR 규제보다 엄격한 스트레스 DSR 제도가 변동금리, 혼합형, 주기형 대출에 대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DSR 산정 시 미래의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금리를 부과함으로써,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을 줄이는 효과를 내는데요. ..
2023년 12월 27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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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정부-노동계, 연장근로 주 단위 계산 합법 판결 두고 갈등 대법원이 주 52시간 근로제를 기존의 '일'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고 판결한 데 대해, 정부와 노동계가 각각 찬반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경직된 근로 시간 제도의 개선이라며 판결에 공감을 표했지만, 노동계는 노동자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흐름에 역행한다고 반발했는데요. 어제 대법원은 하루에 8시간을 초과해 일한 연장근로의 주간 합산이 12시간을 넘어도, 일주일간 총노동시간이 52시간 이내이기만 하면 위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 처음으로 100조 원 넘겨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18.2% 증가한 100조 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
2023년 12월 26일 회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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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개미들 올해 2차 전지 올인, 연간 수익률 15% 올 한해 개인투자자들은 연령대와 자산 규모를 막론하고 반도체를 팔고 2차전지에 올인하는 매매 양상을 보였습니다. 올해 연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순이었는데요. 하반기에 2차전지 쏠림 현상이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P파리바/HSBC, 불법 공매도에 과징금 265억 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BNP파리바, HSBC의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당국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양사의 장기간에 걸친 무차입 공매도 주문과 수탁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공매도 제한 위반으로 판단해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총 265억 2천만 원을 부과..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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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올해 대주주, 1만 3천여 명 넘겨 이번 해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의 수는 1만 3,36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은 주식 양도소득세의 대상이 되는데, 만약 대주주의 기준이 5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면 과세 인원은 4천여 명으로 크게 감소할 것입니다. 지난 해에는 주식 양도세로 총 1조 7,261억 원이 납부되었으며, 이는 1인당 평균 3억 1,4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1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꺾여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PCE 가격지수가 11월에 전월보다 0.1% 떨어졌습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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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611만 원으로 전국 1위 작년에 서울시민들의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보다 272만 원 높았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개인소득이란 가계가 소비, 저축, 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순수입을 의미하는데, 이는 가계의 경제적 행복도와 사회적 복지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서울시민의 1인당 개인소득은 2,611만 원으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울산(2,607만 원)과 대전(2,422만 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개인소득은 작년에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 집 사려면 15년간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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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의 노후 주택 문제에 대해 재개발과 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꾸고, 사업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노후화된 주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기 위한 제안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함으로써 서울의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는 많은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특히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국제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치 쌀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주요 식량으로 소비되는 곡물입니다.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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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토스, IPO 추진에 관련주 상승세 토스의 모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토스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토스뱅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월드는 전일 대비 29.98% 오르고, 토스뱅크의 주주인 한국전자인증은 전일 대비 21.33% 상승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내년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여러 증권사에 IPO 입찰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료, 내년 2.5%가량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생 금융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6%, 이륜차 보험료를 8%가량 인하할 계획인데요. 메리츠화재는 ..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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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홍해 위기로 유가 급등하고 공급망 차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멘의 후티 반군은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들을 목표로 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BP와 같은 주요 에너지 기업들은 홍해 항로를 피하거나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해상운송 비용의 증가와 운송 시간의 연장을 야기하며, 공급망의 불안정성을 높입니다. 홍해를 우회하는 경우 운송 기간은 최대 14일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정부표 플랫폼법 추진, 온라인 공룡 기업 집중감시 윤석열 정부가 네이버, 카카오 같은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 독점을..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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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저출산/고령화 문제, 최악의 경로 현실로 한국의 인구구조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통계청이 2011년과 2016년에 발표한 인구추계에서 예상했던 가장 낮은 2022년 합계출산율보다도 실제 출산율이 더 낮게 나왔습니다. 2011년에는 1.00명, 2016년에는 1.09명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0.78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한국의 사회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OECD 38개국 가운데 한국은 출산율, 고령인구 비율, 기대수명 등에서 최고나 최저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PF 부실 우려 확대, 금융 당국 대응 나서 고금리 지속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금융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