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득에 대해 알아보자(얼마 이상 초과하면 신고해야할까?)

기타 소득

기타소득은 연간 소득으로 간주됩니다. 즉, 기타소득의 총액이 1년 동안 발생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강연료, 원고료 등의 형태로 발생하는 기타소득은 연간 수입으로 계산되며, 필요경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이 300만원을 넘으면 신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매달 발생하는 소득이 아닌, 연간 합산된 소득을 기준으로 세금 신고 여부가 결정됩니다.

세금 신고 케이스

한국에서 근로소득 외에 기타소득이 발생한 경우,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1.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
   • 소득세 신고를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이는 총수입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50만원에 해당합니다.
2.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5월 말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필요경비 인정비율이 변경되어 기타소득의 60%만 필요경비로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총 기타소득이 75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을 완료했더라도 추가적인 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