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9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실손보험료, 내년부터 평균 1.5% 인상 실손보험료는 내년에 평균 1.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진료비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이러한 인상률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보험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감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속 주가 상승세 팽팽한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는 한국앤컴퍼니의 주가가 전장보다 11.67% 상승한 1만 7,7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와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 확보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조현범 ..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저출산/고령화 문제, 최악의 경로 현실로 한국의 인구구조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통계청이 2011년과 2016년에 발표한 인구추계에서 예상했던 가장 낮은 2022년 합계출산율보다도 실제 출산율이 더 낮게 나왔습니다. 2011년에는 1.00명, 2016년에는 1.09명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0.78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한국의 사회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OECD 38개국 가운데 한국은 출산율, 고령인구 비율, 기대수명 등에서 최고나 최저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PF 부실 우려 확대, 금융 당국 대응 나서 고금리 지속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금융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정부, 차량용 요소 6.8개월분 확보 정부는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습니다. 첫째, 국내 재고와 해외 계약 물량을 합쳐 총 6.8개월분의 요소수를 확보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다음 주부터 공공 비축 물량으로 방출될 예정입니다. 둘째, 베트남 등 제3국과의 계약을 통해 16일부터 추가적인 요소수를 수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 요소수 수급 상황이 안정적이며, 필요한 경우 더 많은 물량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조치는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수소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를 듯 코픽스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위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국내 금융시장, 미 금리 동결에 상승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인식과 금리 인하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늘 코스피가 전장 대비 1.34% 올라 2,544.18로 마감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어제보다 4.45%, 6.68% 오르며 특히 성장주와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원화 환율 역시 어제보다 24.5원이 떨어진 1,295.4원에 마감하며 원화 강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50년 뒤 3,622만 명에 절반은 노인 0.7명인 현재의 출산율이 1.0명으로 오른다 해도, 2072년 한국의 인구는 3,622만 명으로 50년간 1,545만 명이 감소할 전망입니다.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하면서 현재와 비슷한 0.7명~0.8명의 출산율이..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초전도학회, "LK-99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LK-99가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가진다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증위는 국내외에서 수행된 다양한 실험들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LK-99가 상온이나 저온에서도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LK-99의 비저항 값은 매우 높아 전류를 거의 흐르지 못하는 부도체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달리 지난 7월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 등은 LK-99가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물질이라고 주장하며 논문을 발표했으나, 이는 학계의 대부분이 의심하고 비판하는 바입니다. 옐런 미 재무장관, 미국 인플레이션 안정적 둔화 기조 미..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1인 가구 역대 최대, 자산은 평균의 절반 이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에는 34.5%에 달하여 역사상 최고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전체 가구의 평균인 6,762만 원에 비해 3,010만 원으로 현저히 낮았습니다. 이는 전체 가구 평균의 44.5%에 불과합니다. 또한 1인 가구의 자산 규모도 2억 949만 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인 5억 2,727만 원의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유류세 인하 조치, 내년 2월까지 연장 정부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추가로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연..
2023년 12월 12일 회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김범수, "사명 바꿀 각오로 카카오 재탄생해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는 오늘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회사의 이름부터 새롭게 바꾸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카카오를 재창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 등으로 카카오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김 창업자는 기존의 성장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확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버리고 기술과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카카오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겠다고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혼부부, 1년 사이 6만 9천 쌍 감소 통계청은 2021년 결혼 1~5년 차 신혼부부의 수가 110만 1천 쌍에서 2020년 103만 2천 쌍으..
2023년 12월 12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세계 명품업계, 보복소비 끝나자 재고 산더미 세계 고급 패션 브랜드 시장이 팬데믹으로 인한 보복소비가 끝나자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세계 명품 시장은 지난 2021년 31.8%의 성장률을 보인 데 이어 작년에도 20.3%나 성장했지만, 올해 3.7% 성장에 그치면서 성장세가 크게 꺾였는데요. 재고는 넘쳐나지만, 고급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할인 판매도 쉽게 시작할 수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물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11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0.2%)에 이어 두 달 연속 소비자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생산자 물가 역시 1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이 빠지는 게 아니냐는..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전국 아파트값, 조정 국면 본격화 양상 전국은 물론 서울과 경기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며 조정 국면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는데요. 서울과 경기 모두 각각 0.01%씩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모습입니다. 엔화 가치, 일본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에 급등 일본의 무제한 통화 완화 정책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에 엔화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미국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약 4% 하락한 141.71엔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부양책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 통화정책 도구 선택이 어려워질 것"라고 발언하자 일본은..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
TIP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고 김용균 사건, 원청업체 대표 무죄 결말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고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던 사건에서 원청업체 대표인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김 전 사장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모두 기각했는데요. 이는 원심판결과 같은 결론입니다. 그러나 원-하청 임직원 10명은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김 씨의 사망을 초래했다거나, 안전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르면 김 씨의 사망은 원청업체 대표나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책임이 아니라, 하청업체나 현장 관리자들의 과실로 인한 것으로 인정된 것입니다. CJ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