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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전을 친구에게 빌렸는데 오늘이 돈을 주기로 한날.. 그런데 카드값을 내야하는 날도 오늘인데... 이걸 어쩌나...
4. 우리 회사는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할때?
5.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을 주고싶다. 어떤게 좋을까?
6. 은행에서 투자상품을 추천받았다. 어떤걸 가입하지?
7. 회사에서의 나는?
8. 꿈에서 깨어나니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당신이 제일 먼저 하는일은?
9. 내가 인사 담당자라면 신규 입사자 채용 시 제일 중요하게 보는것은?
10. 회사에 정말 싫어하는 동료가 있다면?
11. 가난한 집의 가장이 되었다.. 자녀의 생일 날 선물은?
12. 평소 회사 출근 스타일은?
13.회사 체육대회 하는 날이다. 오늘 뭐하지?
14. 나의 업무 스타일은?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셀트리온, 나스닥 상장 추진
셀트리온그룹의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물망에 올랐습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빠르면 올 연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에 따른 자금으로 1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셀트리온의 주가는 장 초반 3.30% 상승한 19만 4,300원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해 18만 7,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6만 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23일부터 사전 판매
오는 23일부터 월 6만대로 서울시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전판매가 시작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천 원과 6만 5천 원으로 나뉘는데요.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27일 첫 차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연말정산 서비스에 반영 안 돼
어제 개통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토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들의 결제금액이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발급 및 결제 업무를 담당하는 하나카드가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한 탓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락된 결제액 처리는 업데이트 정책상 20일까지 기다려야 하며, 불편을 겪는 고객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피, 한 달 만에 2,500선 하회
16일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28.40포인트 하락한 2,497.5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5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작년 12월 7일 이후 약 한 달 만인데요. 최근 중동 지역 중심으로 커진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에 대해 축소된 투자심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엔터주, 실적 부진에 하락세
주요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앨범 판매량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M(-6.43%), YG(-2.45%), 하이브(-2.14%)뿐 아니라 코스닥 오락-문화 업종(-3.28%)의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앨범 판매 실적의 악화는 콘서트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팬덤의 성장폭이 둔화된 탓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홍삼-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개인 거래 가능
당근마켓같이 개인 간 재판매가 이뤄지는 플랫폼에서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영업 신고를 해야만 건기식 판매를 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 온라인상 개인 거래가 활발해지고 건기식 시장이 6조 2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자,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와 식약처는 이 같은 규제를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애플-에픽게임즈 반독점 소송 마무리, 앱스토어 외부 결제 허용
현지 시각 16일, 미국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과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 간 반독점 소송이 마무리됐습니다. 대부분의 쟁점에서 애플의 주장이 받아들여졌지만, 앱스토어 밖의 외부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경쟁을 제한하는 것이라는 판결이 확정됐는데요. 앱스토어 외부 결제 허용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2% 하락했습니다.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5.2%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작년 경제 성장률을 5.2%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설정한 5% 안팎의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중국 경제에는 여전히 내수의 둔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 물가 하락 등의 위기 요인이 존재합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도 5.2%로 성장한 것은 3분기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6.5%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월러 미 연준 이사, "정책변화 서둘면 안 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현지 시각 16일, 정책 변화를 서둘지 말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건데요. 그러면서도 종합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현재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가계부채 관리 강화, 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적용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추가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이자 부담을 DSR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또한 대출상품의 금리변동 위험을 고려하는 스트레스 DSR은 2월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며, 올해 내에 모든 금융권 대출에 확대될 계획입니다.
금투세 폐지에도 증권거래세 예정대로 인하, ISA 혜택도 확대
17일, 금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증권거래세도 예정대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작년 0.20%로 낮춰진 데 이어 올해 0.18%, 내년 0.15%로 인하될 전망인데요. 이날 금융위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를 기존 연 2천만 원(총 1억 원)에서 연 4천만 원(총 2억 원)으로, 비과세 한도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2.5배 상향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 및 관련 산업 수출액 121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작년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91억 6천만 달러(약 12조 원),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액은 1.2% 증가한 29억 8천만 달러(약 4조 원)로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작년 라면 수출액이 9억 5,2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4% 증가했고, 과자류 수출액(6억 5,910만 달러)과 음료 수출액(5억 7,240만 달러)도 각각 6.0%, 11.5% 늘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목표를 농식품 수출액 100억 달러, 농식품 관련 산업 수출액 35억 달러로 설정하고 다음 달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할 전망입니다.